BA Camberwell College of Arts (UAL)(Hons) Illustration, Kingston University Illustration 합격

E J LEE _ Illustration

2013.01.24 조회수 5,888

 

 

1. 포트폴리오 합격한 소감 한마디?

실감이 나지 않네요 ㅎㅎ 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정말 막막 하기만 했었거든요. 아직도 합격했다는 게 신기할 따름 이예요~

특히나 외국인 교수님과 인터뷰를 한다는 것에 굉장히 긴장했었는데요(영어실력이 부족해서요) 포트폴리오를 열심히 준비해서인지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.

제가 합격한 건 제 자신의 노력도 있지만 저를 위해서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신 선생님과 홍대지사 edm유학원 직원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.  감사합니다!!

 

 

2. 포트폴리오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?

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. 저 혼자서는 어려울 것 같아서 일찍이 포트폴리오 학원을 다녔기 때문에 힘든 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.

처음에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싶은 것이 많아서 작품이 산만해 지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선생님께서 그런 부분을 항상 지적해 주셨기 땜에 나중에는 제대로 조절됐습니다.

굳이 힘들었던 부분이라면 포트폴리오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이루는 것이었던 것 같아요.

작품 하나하나에만 신경 썼지 포트폴리오의 전체적인 면을 보는 법은 몰랐거든요.  아마 이건 앞으로도 제가 노력 해야 할 부분일 것 같습니다.

 

 

3. 포트폴리오는 언제부터, 어떻게 준비했는지?

저는 지난해 8월부터 edm포트폴리오 학원을 다니면서 시작했습니다. 그 전에 다른 포트폴리오 학원을 몇 주간 다닌 적이 있었지만 금방 그만둬서 거의 이곳에서 시작했다고 봐야겠지요.

당시에는 포트폴리오에 대한 개념조차 없었어요.  그저 막연하고 뭔가 어려운 것 이라 생각했었습니다.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작품을 준비하는 내내 재미있었어요.

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시도해 볼 수 있었고요 제 생각을 하나의 시리즈로 만드는 것도 신기했어요.  그냥 스쳐 지나가는 아이디어가 모여서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. .

저는 이렇게 저의 단순한 관심사, 아이디어가 하나의 시리즈로 발전되는 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했습니다. 이런 식으로 접근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 대한 부담이 덜하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.

 

 

4.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? 이유는?

가장 처음에 한 거였는데요- (처음에 했던 만큼 기억에 오래 남네요) 콜라주를 이용해 일러스트를 만들었었어요.

그때 그 콜라주에 필요한 종이를 하나하나씩 염색해서 붙였는데 시간도 오래 걸렸거니와 체력도 소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.

방에서 쭈그리고 앉아 열심히 붙였어요. 그다지 멋진 일러스트는 아니지만 미운 정 고운 정(?)다 들어서 제 작품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요.

또 하나는 책을 만든 거예요. 제가 만든 이야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서 책을 만들어 본건 처음이였거든요.

선생님께서 책 구성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신 덕분에 재미있는 책이 완성됐던 것 같아요.

 

 

 

5. 앞으로 진학할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? 학교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?

 

 

저는 현재 런던예술대학 캠버웰 일러스트 학과에 오퍼를 받았습니다. 앞으로 2개의 학교가 더 남아있는 상태라 일단 캠버웰에 대해서만 말씀 드릴게요~

캠버웰은 북아트로 유명한 학교입니다. 책 출판을 목표로 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.

교수님과 인터뷰를 했을 때 일러스트 교과과정에 대해 말씀부탁 드린다고 했었는데요 그때 교수님이 모든 수업방식은 서로 의견 나누기를 통해서 진행된다고 하시더라 구요.

일러스트레이터를 지망하는 저로서는 타인과의 의견조율은 필수적이라 이 수업방식이 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.   

인터뷰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‘자기 작품 뒤에 숨지 마세요’ 라는 말이었는데 이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모든 예술분야에서요.

이런 점에서 캠버웰의 장점은 토론형식의 수업방식인 것 같습니다.

 

 

6.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?

포트폴리오라는 것에 대해 너무 겁먹지 마세요. 일단 시도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.

만약 혼자서 너무 버거워서 힘들면 포트폴리오 학원에서 틀을 잡는 게 좋을 것 같아요.

아무래도 경험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포트폴리오를 전체적으로 균형 잡는 게 힘들 수가 있으니까요. 그리고 처음부터 완벽해 지려는 것 보다 차츰 나아진다는 것 에 초점을 맞추세요.

그러는 게 포트폴리오를 보는 사람에게도 더 설득력 있고 진지하게 다가올 수가 있을 것 같아요.

드로잉도 많이 해 두시고요, 아이디어 스케치북 같은 것 또한 많이 해두세요.  그림 연습도 될 뿐만 아니라 작품을 할 때 부담감이나 두려움이 많이 완화되는 것 같아요.

또 자신만의 생각이 잘 담겨져 있는 작품을 하세요. 나중에 교수님과 인터뷰 할 때 할 이야기도 많아지고 무엇보다 자신만의 개성이 담겨 있으니까요.

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을 가지세요!!

 

 

7. edm아트유학 미술원의 장점은?

저는 이 미술학원이 처음에 생겨났을 때부터 다녔던 1기 학생입니다.

장점이라..일단 류정은선생님을 빼놓을 수 없죠. 선생님이 참 좋습니다!(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.. 농담 이예요 ㅋㅋ) 선생님이 헌신(?) 하세요. 

여러 불편 감수하시고 학생들을 책임지려고 하셨습니다. 저로서는 참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했어요.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학생들과 격식을 차리시지 않고 편하게 대해 주셨어요.

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제가 포트폴리오를 즐겁게 할 수 있었는지 몰라요.  아무래도 포트폴리오학원에서는 학생과 선생님과의 관계가 좋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.

그런 면에서 저는 굉장히 만족합니다.   학생 수에 비해 다른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고요. 선생님들도 모두 좋으신 분이랍니다.

그리고 큰 유학원에서 하는 거라 훨씬 깨끗(?)한 것 같아요. 시설도 그렇고 기타 다른 면에서도요. (이건 제가 포트폴리오 학원을 다니기 전에 여러 군데 알아보러 다니면서 든 생각입니다.)  

또 저는 이곳에서 수속도 밟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하면서 수속상황에 대해서도 빨리빨리 알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.

앞으로도 많이 생각 날 것 같아요. 특히 선생님!! 그 동안 저의 온갖 불평과 푸념을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. 선생님한테 포트폴리오선생님 이상으로 믿고 의지했던 것 같아요. 

그래서 선생님은 더 힘드셨을지 모르겠지만 그 덕에 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.

저는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당당히 이 학원을 추천해 드릴 수 있습니다. 저는 개인적으로 이 학원을 다니는 동안 너무 편하고 즐거웠습니다.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해요~

edm미술학원! 파이팅!!